안녕하세요 3구입니다. 이번주에 책을 4권정도 읽었는데요 ㅎㅎ .. 전공공부는 안 하고 책만 읽었어요^_^  

이번 책은 "세습 중산층 사회"란 책을 읽었습니다.

 

 

이번 책은 내용보다는 제가 느낀 점이랑 어떤 불평등이 있는지에 대해 글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 궁금했던 점이 부모가 잘 살고 있으면 자식은 SKY(서울대, 고려대,연세대)간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즉, 부모가 대학을 나오고 대기업에 입사해있거나 재산이 많으면 자식또한 SKY대학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그럼 반대로 부모님이 가난하면 자식도 가난하다는 통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책을 보면서 과연 그럴까? 내가 가난하면 나중에도 가난할까? 라는 생각과 내가 지방대지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런 말을 합니다. 대기업에서 중소기업가는 건 쉽지만 중소기업에서 대기업가는 게 힘들다라는 통계가 있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상위 대학을 나온 직장인들은 지방대에 비해 연봉을 더 높게 받는다는 평가가 있고 확실히 상위 대학을 나온 사람들이 대기업에 취직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저는 아무래도 지금 대기업갈 실력이 안 됩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의 노력에 따라 성과가 달라질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상위 대학을 나온 사람들이 연봉 더 받고 대기업에 취직을 더 시켜줘야 된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회사생활은 좀 더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기 자신이 노력한 만큼 +@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 결혼, 부모님의 재산, 부동산 등이 나옵니다. 부모님의 재산이 어느정도 있어야 집을 살 수 있고 투자를 할 수 있고 등.. 이 있습니다. 서울의 땅값만 해도 10억이상 입니다. 그러기에 직장만 다닌다고해서 서울의 집, 땅을 살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재산도 중요하지만 정작 중요한건 본인 자신인 것 같네요. 

 

저는 이 책을 보고 난 뒤 공부를 더 열심히해야 되는 게 맞고 비록 지방대를 다니고 있지만 더 열심히 노력하면 그만큼 성과가 따라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비록 상위대학다니시는 분들이 좋은 직장, 좋은 연봉을 받는 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때 저보다 더 열심히해서 상위대학을 갔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는 뭔가 지방대 사람들은 너무 희망이 없다.라는 느낌을 받았고 부모님의 재산이 없으면 '부'를 이루기가 힘들다는 점과 소득이 낮을 수록 결혼이 힘들고 부모님이 중,고졸이면 자식도 거기서 거기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방 소재 4년제

그러면 지방대에 나오는 사람들은 희망이 없는걸까요? 저는 절대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지방대 나온 사람들이나 중졸,고졸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 지에대해 안 나와있습니다. 저의 해결방법은 1. 독서 2. 운동 3. 꾸준한 자기계발 4. 도전 이라고 생각하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공부를 더 열심히해야겠다는 마인드와 왜 내가 고등학교 때 공부 안 했을까?도 생각하게 되었고 지금 코로나시대인데 취업하기가 진짜 힘들구나.. 라는 생각과 부모님이 가난하면 자식도 가난하다가 과연 맞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 편으로는 재밌게 읽었는데 한 편으로는 내가 저런 불평등을 껶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이상 포스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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