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지적대화를 위한 인문학 고전 읽기"(김도사,송은섭 지음) 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인문학책을 읽었는데요. 인문학책을 읽어야 되는 이유와 인문학책을 통해서 영감을 많이 얻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빌게이츠, 정찬영, 정주영, 이병철) 등 분들이 '인문학'책을 읽는다고 했습니다. 인문학책을 읽으면서 간접경험을 쌓을 수가 있습니다. 저는 항상 자기개발, 에세이, 부관련된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하지만, '부'관련된 책 보다 인문학책이 더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인문학을 알아야 내가 더 겸손해지며 더 철학적으로 변신하는 사람이되고 있는 것 같아요^^
인문고전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모수자천, 낭숭지추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모수자천은 '모수가 스스로 자신을 추천한다'라는 뜻이고 낭중지추는 '주머니 속의 송곳 끝이 튀어나오듯이 뛰어난 인물은 인물은 숨어 있어도 저절로 눈에 띄게 된다'라는 뜻입니다.
인문고전으로 자기계발하라
나만의 인문고전 독서노트를 만들어야 됩니다. 인문고전 독서노트를 만들게 되면 인문고전의 지혜가 내 생활 속에 스며드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인문고전을 수 없이 읽었는데도 발전이 없었다면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인문고전을 독서노트를 만드는 방법은
책의 목차를 그대로 적습니다.
주요 문장과 나의 생각을 옮겨 적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줄 서평으로 마무리 합니다.
한 권을 책을 읽고 나서 머리와 가슴에는 무엇이 남아 있는가?를 생각합니다.
매일 아침 오늘의 철학을 생각하라
예를 들면 철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은 없을까? 엘리트 경영자들은 시간과 돈을 들여서 저렇게 열심히 배우는데 평범한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영원히 루저(loser)의 인생을 살지 않기 위한 방법은 없을까?
이런식으로 철학적으로 생각하면서 스승을 소크라테스, 니체로 두고 실천을 하면 삶의 많이 바뀔 거라고 믿습니다.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남지 않으면 소용이 없고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평범한 사람과 성공한 사람의 차이는 지식이 아니라 실천에 있고, 성공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의 차이는 전략이 아니라 실행에 있습니다. 개인이든 조직이든 실행력이야말로 진정한 경쟁력이 됩니다.
유튜브에 인문고전 독서일기를 올려라
남을 가르치면 분명 두 번 배우는 효과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유튜브를 통해서 독서일기를 올려보세요.
나만의 생각을 담은 보물지도를 만들어라.
창의적인 생각의 힘이 필요한 이유 ?
물은 100도에서 끓습니다. 삶이 변화되기 위해서는 물이 끓는 것과 같이 임계점을 넘어야 합니다. 독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번 읽었다고 삶이 변화되지는 않습니다. 한 주제에 대해 한 10권정도는 더 읽어야 체계적인 지식으로 정립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에 자신의 생각이 매우 중요합니다.
배경지식을 알면 인문고전 독서에 빠져든다.
배경지식을 먼저 공부하고 원전을 읽으십시오.
인문고전이 어렵다면 초등학생용 만화책을 먼저 읽고 그 다음 중학생용의 인문고전을 읽으세요
저자의 생각과 다른 나만의 생각을 써라.
어려운 인문고전은 독서계획을 세워서 읽어라
1. 쉬운 단계부터 어려운 단계로 읽기(1주차)
2. 독서노트에 핵심내용 요약하기(2주차)
3. 군주룬 관련 유튜브 강의를 시청하고 나만의 생각을 정리하기(3주차)
필사의 힘을 믿어라
실제 필사를 하다보면 저자의 입장으로 몰입되는 순간이 오게 된다. 이떄가 깰달음이 오는 순간이다. 아 저자의 의도가 이거구나!라고 느끼게 된다. 그리고 한 발 더 나아가서 '나라면 이 부분을 이렇게 써 보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기도 한다.
'전체 필사'와 '선택 필사'가 있습니다. '전체 필사'는 말 그대로 첫 문장 시작부터 마지막 문장 마침표까지 그대로 베껴 쓰는 방법입니다. '선택 필사'는 부분만 선택해서 필사하는 방법입니다.
만약 필사를 할 때 삼색 볼펜 활용법을 추천합니다. 먼저 검정색 볼펜으로 책의 원문을 처음부터 그대로 베껴 씁니다. 베껴 쓰다보면 저자의 생각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을 만나게 되는데 그 부분에서 빈 여백에 저자의 생각을 써놓고 그리고 내 생각의 깨달음을 적습니다.
이렇게 책을 읽거나 독서 노트를 만든 뒤에도 또 다시 봐야 됩니다.
인문고전에서 찾은 100억 부자의 생각의 비밀
창조적 파괴를 경험하라.
부정적인 말보다는 긍정적인 말들을 하세요. 부정적인 말들을 하면 계속 할 수가 없습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난 잘 한다라고 생각하세요. 추가적으로 부정적인 친구들을 멀리 피하고 긍정적인 친구들을 가까이 두세요.
억망장자의 마인드를 가져라
사람은 자신의 마인드 크기만큼 성공합니다.
사업가의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당장 눈앞만 보고 행동하지 않습니다. 보다 넓게 멀리 봅니다. 사람을 만날 때도 나에게 필요한 사람들 위주로 만납니다. 일할 때에도 무작정 처리하는 게 아니라 우선순위를 정해서 하나씩 처리해 나갑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치 있는 것은 돈이 아닌 시간이라 여깁니다.
항상 시간적 가치를 따져보고 물건을 구매하거나 교육과정을 선택합니다.
믿음이 미래를 창조한다.
꿈 목록을 정해 할 수 있다고 믿으세요. 절대 실현할 수도 없는 꿈들이여도 자기 자신만큼은 믿어서 실행하세요.
저는 위의 3가지를 다 갖고 있지 않은 것 같네요 긍정적이면서도 부정적인 면도 꽤 있습니다. 그리고 꿈은 크면 좋긴 합니다. ㅠㅠ 저도 꿈은 큰데 너무 큰 것 같아서 위축이 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점을 배운 것 같습니다.
저는 윤리학, 인문 관련된 교양수업을 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의 당시에는 왜 이런 것들을 배우지? 이런 것들을 배워서 어디에 써먹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2년 뒤 인문학책을 읽어보니 무조건 읽어야 되는 게 인문학이고 옛날 사람의 철학이 담겨져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인문학을 배워야 되는 이유와 인문학을 통해서 배울 수 있다는 게 매우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인문학책을 자주 읽고 독서 노트를 쓸 예정입니다. 인문학책에서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철학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순신장군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논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지혜 등이 있었습니다. 도서관 책이라서 아쉽지만.. 무조건 인문학책을 한 권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인문학책이 아니더라도 책을 읽으면 생각이 많이 바뀌실 것 같네요! 저는 그랬고 여러분들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변할 것 같습니다.
이상 포스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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